#고도리 자두와인
#f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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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명 | 고도리 자두와인 |
연도 | 2021 |
도수 | 11.5 |
원산지 | 한국 |
가격 | 2.5 |
품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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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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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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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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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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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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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2022 주류박람회에 가서 시음하고 산 와인. 두세바퀴 돈 후에 하나는 사가야지 하는 생각에 샀는데, 마셔보니 짭짤한 맛이 너무 느껴져서 내가 왜 이걸 샀을까? 싶어짐. 근데 맛있긴 하다. |
#고도리 자두와인
#f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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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명 | 고도리 자두와인 |
연도 | 2021 |
도수 | 11.5 |
원산지 | 한국 |
가격 | 2.5 |
품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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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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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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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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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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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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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2022 주류박람회에 가서 시음하고 산 와인. 두세바퀴 돈 후에 하나는 사가야지 하는 생각에 샀는데, 마셔보니 짭짤한 맛이 너무 느껴져서 내가 왜 이걸 샀을까? 싶어짐. 근데 맛있긴 하다. |
#그녀의 취미생활
#feel
✒ 서미애
📔 이곳은 지루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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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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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는 단편 소설이었다.
주인공 정인이 마을에 홀로 이사온 언니 장혜정을 만나고 새롭게 변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물론 할머니의 역할도 아주 컸지만.
"정 못참겠으면 아무도 없을 때 꼬집어버려."
"지난 번엔 예금에 대해 알아봤으니까, 이번엔 보험에 대해 공부해볼까?" 나와 눈을 맞추는 언니의 눈빛이 반짝거렸다.
#홍학의 자리
#feel
✒ 정해연
📔 호수가 다현의 몸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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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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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을 최대한 깨고 보려고 정은성이 여자인가? 생각했는데, 채다현이 남자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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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연 작가가 묘사하는 남자들은 정말 한국남자의 특징이 모조리 박혀있어서, 보고 있자니 진저리가 절로 쳐진다. 처음엔 불쌍한 다현의 죽음에 슬퍼했으면서 시간이 흐르니 다현의 죽음의 진실에 무감해지는 자신을 알고도 '일단 나는 살고 봐야하니까 어쩔 수 없지'하며 자위하는 태도라니. 정말 한남 그 자체. 말미에 경비원을 살릴 수도 있었지만 그냥 뒀던 것에 대해 뿌듯해하는 태도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역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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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가장 잘 안다던 다현은 알까? 다현의 죽음에 자신이 그렇게 슬프지 않다는 것을.
같이 네덜란드에 가서 살자던 다현의 말 때문에 암스테르담행을 결정한 것은 아니다. 어디로 갈까 하다가 마침 떠올라 정한 것뿐이다. 하지만 다현이 그렇게나 가고 싶어 하던 아루바 섬에 가볼 의향은 있다
다현을 선택했던 것은 그 아이가 외로웠기 때문이다. 의지할 부모나 어른이 없었기 때문이다. 몸이 젊고 탄력 있었기 때문이다.
미성년자 의제강간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스읍, 아쉽다는 듯 숨을 들이켰다. “요게, 요게, 만 16세까지거든요. 딱 한 살만 더 먹은 애였으면 좋았을 텐데.”
#두 번째 거짓말
#feel
✒ 정해연
📔 비명이 어둠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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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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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눈물을 자아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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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은 절대 최선의 대안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아버지가 했던 선의의 거짓말이 한 명의 인생 뿐만 아니라 손녀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
#유괴의 날
#feel
✒ 정해연
📔 1989년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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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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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는 내내 영화로 만들어지면 딱이겠다고 생각했다. 적절한 복선과 스릴이 넘치는 작품이었다. 마지막에 연구 결과 복제본을 가지고 돈 벌 생각하는 박사까지.
#312호에서는 303호 여자가 보인다
#feel
✒ 피터 스완슨
📔 로건 공항에서 보스턴 시내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1.6킬로미터 길이의 섬너 터널을 통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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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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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스완슨의 책에 나오는 남자들은 모두 제정신이 아니다. 그래서 그들이 죽어도 개의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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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죽여 마땅한 사람들과 비슷한 유형의 사람들이 나온다. 죽여 마땅한 사람들 보다 전작이란 이야기를 들었는데, 확실히 죽여 마땅한 사람들에서 이야기를 조금 더 발전시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이 책도 마찬가지로 재밌었다. 다만 결말이 조금 마음에 들지 않았다. 케이트가 홀로 설 선채 끝났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어찌됐건 이제 조지에게서 벗어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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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 EVERY FEAR가 원제인가? 이게 원제라면 더 와닿는 제목인 것 같다. 제목의 화자가 아예 바뀌어버렸네.
#소년이 온다
#feel
✒ 한강
📔 비가 올 것 같아.
누가 나를 죽였을까, 누가 누나를 죽였을까, 왜 죽였을까
분수대에서 물이 나오고 있는 걸 봤는데요, 그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떨리던 그녀의 목소리가 점점 또렷해졌다. 어떻게 벌써 분수대에서 물이 나옵니까. 무슨 축제라고 물이 나옵니까. 얼마나 됐다고, 어떻게 벌써 그럴 수 있습니까.
당신이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습니다.
그날 군인들이 지급받은 탄환이 모두 팔십만발이었다는 것을. 그때 그 도시의 인구가 사십만이었습니다
#머드하우스
#feelMay 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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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명 | 머드 하우스 싱글빈야드 |
연도 | 2021 |
도수 | 13 |
원산지 | 뉴질랜드 |
품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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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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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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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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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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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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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따자마자 과실향이 확 퍼지고, 깔끔하면서도 여태 마셨던 와인 중 최고였다. |